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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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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F 라인업을 제외한 부가적인 이야기들. SEMF 라인업 제외하고 부가적인 이야기들을 써봅니다. 1. 미친 흡연자들 : 분명히 실내 금연이라고 써놨는데도 담배피는 년놈들은 진짜 양심없는새끼들입니다.. 나만 편하자고 남들한테 피해를 준다는거에 대한 죄의식을 상실한 애새끼들은 욕먹어도 할말이 없습니다. 추운데서 담배피는 정상적인 사람들은 호구인가요? 2. 음향문제 :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긴 했지만 잔향음을 잡지 못했다는게 큰 타격이랄까요? 물론 전문 공연장이 아니였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도 신경이 쓰이는건 마찬가지. 아마도 포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위치의 장점을 살리려다보니 포기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크리스탈캐슬때 마이크사고도 감점요인. 3. 부스 : 밀러 캔맥 355짜리 가격 5000 이새끼들이? 우린 그런거 말고..
2011 결산 : BEST LIVE IN KOREA TOP 10 2012년을 맞이하여 2011년에 갔던 공연중에 최고의 공연 10개를 뽑아봤습니다. 생각보다 뽑을게 별로 없었네요. 내한이 맘에 안들어 ㅜㅜ 1. KoRn - 펜타포트 : 그동안 콘을 거의 5대 밴드에서도 빼버리고 등한시하다가 완전 뒷통수맞고 감동의 도가니탕으로 변해버린 공연입니다. 간만에 콘 팬카페 회원들끼리 모여서 너무 신나게 놀았습니다.. 사실 뉴메탈이 공연장에서 놀기 제일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신나게 놀았던 건 몇년만인지 모르겠네요. 2. The Chemical Brothers - 지산 : 천재듀오의 공연, 말할필요없던 공연입니다. 오오 케브느님의 영상은 나에게 환각제입니다 하앜. another world의 영상이 정말 잊을수 없는 감동이였죠. 3. Deadmau5 단독 : 죽은쥐 너무조..
10월 8일 탑밴드 감상평 1.게플 -이건 말이 안된다. 사실 자작곡 미션에서 게플을 능가하는 밴드는 탑밴드에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건 아무리봐도 게플 빠들이 투표를 안해서 생긴일+심사위원들의 게플 싫어함 의 결과다. 멍청한 게플빠들 당연히 1위라고 생각하고 투표 안했겠지.... 그렇습니다 저는 글게보느라 응슷응 ㅎㅋ 어쨋거나 게플 1위 아닌 결과는 인정못함. 2.포 -베이스를 빠졌는데 미친 심사위원들은 그게 더 좋다고 난리를 치냐 정신이 나가서 들어올 생각들을 안하지. 그게 한 밴드에 대한 예의인가? 사실 이날 포는 너무 좋았고 워낙에 종이컵 자체가 명곡이기도 하고... 근데 베이스라인이 너무 그리운 무대였달까? 어쨋거나 포의 결승진출 축하! 3.톡식 -정말 의외로 자작곡이 괜찮았다. 하지만 왜? 옥타브로 베이스 효과를 내지도..
20100306, 고고스타 새 싱글 발매 기념 공연. 고고스타가 새 싱글을 냈습니다. 성난 인형극이라고, 뭐 가기전엔 못들어봤고 공연장 가서 사와서 집에서 들어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장소는 V-Hall이였고, 얼마였더라 -_ -? 게스트였는데 누구였는지는 잘; 노브레인인가 -_ -? 예전에는 많이 좋아했었던 노브레인인데 지금은 별로 안땡기더라구요. 게스트가 끝나고 고고스타가 1차로 공연을 하고, 다시 게스트, 그리고 마지막 고고스타 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음... DJ팀이였던것 같은데 기타가 따로 있는 재미잇는 포지션이였습니다. 붐붐 새틀라이트? 와 비슷한 조합이랄까요? 중간에 주성치 형님 (스키조 기타리스트 주성민)이 나오셔서 재미있었습니다. 성치형님과 끝나고 사진도 찍었구요 ㅋㅋ 멋들어지게 시작한 고고스타. 이번에 고고스타 공연에서 느낀건 고고스..
20091111, Lamb of God ( 2009 Wrath Tour) !!!!!!!!!!!1 휴... 이번 공연후기는 좀 슬프다 ㅠㅠ 어쨋든... 이번에도 DC의 club 9:30에서 했다. 지하철을 타고 가긴 했는데 생각보다 늦게 출발해서 펜스를 잡을만한 안정권 줄은 서질 못했음. 그래도 나름 앞쪽에 서있는데 비가 너무많아와서..... 아무튼 줄서있는데 얼어죽는줄 알았다. 앞에 있던 애는 반팔만 입고 비맞고있는데 진짜 안쓰럽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새로산 방수자켓이 효과를 발휘하는 순간!!!!!!!! 갑자기 옆에서 어떤 양키아저씨 하나가 어슬렁ㅋ 헐킹 누구 ㅋ 몰라 ㅋ 이러는 사이에 사람들이 몇명 사진을 찍기 시작 ㅋ 난 오프닝밴드인가? 하고 계속 줄서있었는데 이분은 램옵갓 공연떄 기타메고 내앞에 서계시더라.... 헐킹........ 절호의찬스를 놓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090821, CREED Full Circle Tour 2009 !! 크리드가 재결성을 했다!!! 보컬이 돌아와서 재결성. 얼터브리지는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른다 -_ -; 사실 크리드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마이 새크리파이스랑 하이어정도만 좋아하는데 어쩌다 프로모션 티켓을 구할지도 모른다는 정보가 들어와서 혹시 들어오면 가야겟다~ 하고 열심히 예습을 했는데 떨어졋다 -_ -;;; 그래서 안가야지~ 했는데 이 예습한게 갑자기 급땡겨서 그날 바로 정하고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오프닝밴드 몇밴드부터 보고 시작하자. OPENING 아.. 너무 오랫만에 써서 그런지 기억이 잘 안나네;; 암튼 별로엿다 ㅋㅋㅋ like a storm(이라고 사진에 보이는 -_ -;)이라는 활발한 밴드였다. 나름 괜찮았는데.. 팝펑크스타일이엿나.. 기억이 가물가물.. 찾아볼정도로 좋진 ..
20090818, Mushroomhead in hed to head tour!! 공연이 통 신통한게 걸리지 않아서 작은 클럽같은 공연장을 뒤져보던차에, 완전 메탈스러운 라인업으로 항상 끝내주는 공연을 하고있던 클럽을 하나 발견했다. Nightclub JAXX. 나름 거리도 멀지않고 거기다 클럽공연이라서 가격도 엄청 싸다! 거기다 클럽공연의 특성상 역시 밴드를 무지 가까운데서 볼 수 있다는 메리트. 이번에 작정하고 펜스잡으려고 한시간전에 도착했다. 이미 양키메탈돼지들(비하하려는건아니지만-_ -) 한 열댓명정도가 미리 줄을 서있었다. 일단 난 먼저 현매로 티켓을 사고, 줄을 서서 기다렸다. 이건뭐... 예습하는데 집중이 하나도 안돼서 걍 아이팟이고 뭐고 다 가져다놓고 줄서서 멍때리고 기다리기 시작. 저번에 머시룸헤드가 메이헴 라인업에 있었는데 왜 안왔었는지는 아직 모른다 -_- 그러던 ..
20090809, MAYHEM FESTIVAL 2009 !!!!!!!!!! 미국에서 대망의 첫 락페, 메이헴 페스트 2009! 나도 처음으로 간 순수 개매틀 페스티벌이였다. 메틀쪽은 잘 모르지만, 킬스위치랑 맨슨이 나온다고해서 일단 닥치고 가야지, 마음먹었던 락페. 예습을 하다보니 올댓리메인즈랑, 불렛 포 마이 발렌타인, 그리고 슬레이어 정도가 나한테 맞더라. 열심히 예습했지또. 일단 락페니만큼 라인업을 보자!! 사실 저기서 베히모스가 누구랑 시간이 바꼈었는데... Hot topic Extream Metal Stage White chaple Black Dahlia Murder Job For a Cowboy Behemoth Cannibal Corpse Jagermeister Stage God Forbid All that Remains Trivium Rockstar Main 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