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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인치의 진리, Dell U2312HM 지름신고! 23인치 모니터의 진리 델 2312를 질렀습니다. 옥션 20개월 할부는 축복이거든요. 이때 오디오엔진 A2도 같이 질렀는데 이건 좀더 들어보고 포스팅하겠습니다. 15인치 맥북프로가 해상도가 고자라 (하이레조 옵션만 있었어도... 1440해상도입니다.) 아이맥에서 넘어왔더니 이건 뭐 화면이 지글지글해서 쓰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FHD해상도 지원 모니터를 알아보니 역시 2312밖에 없더군요. 역시 이름값 하네요. LED백릿 지원에 E-IPS패널이라 좀 싸구려라고는 하지만 뭐 어쨋든 IPS스크린이니만큼 품질은 보장이더군요. 거기다 틸트 , 스위블 지원에 피벗까지 가능합니다. 스탠드가 매우 높이 올라갑니다만 15인치 맥북프로를 놓고 액정을 들어올린 정도까지 올라가지는 못해서 두꺼운 책 두권을 받쳐놓고 사용중입..
벨킨 7포트 USB 허브 이야기. 오늘은 벨킨 7포트 허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딱히 리뷰라기 보다는... 그냥 이야기라고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작년 언젠가 일겁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벨킨의 7포트짜리 유전원 USB허브(Part # F4U041kr)를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아이맥 쓸때였는데, 뒤에 USB가 4개밖에 없어서 포트가 부족하기도 하고 무전원 허브는 전원부족으로 인식이 좀 안되고 해서 사는김에 유전원으로 사자! 해서 위엣놈을 질렀지요. 벨킨이니까 싸고 품질도 좋을거라 라는 근거없는 생각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요. 일단 첫인상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을 찍어놓은게 어디 있을 것 같은데 찾아봐도 없길래 그냥 공식 홈페이지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쓴지 몇달정도 되었을까... 허브가 인식이 안되는거같아서 테스트를 ..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타이니팜에 대한 불만. 별로 스샷을 찍어놓은게 없어서 예전에 봄꽃 토끼때문에 찍어놓은 스크린샷...ㅋㅋ 타이니팜이라는 농장게임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사실 별로 재미는 없고 의무감에 한다는 마음으로 지금 22까지 찍었네요. 요즘은 무슨 검은양끼리 교배하면 말하는 동물인가 뭔가가 나온다고 하길래... 최종목표는 치킨집입니다. 흰닭만 꽉 채워서 불에 굽는걸 만드려구요. 일단 레벨좀... 근데 이놈의 타이니팜의 어플 완성도가 진짜 허접하기 그지없습니다. 가장 심한건 역시 앱 내에서 가로보기/세로보기 지원이 제대로 안됩니다. 노티피케이션 바를 내려보는게 항상 위에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좌측에 있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iOS특성상 터치좌표가 조금 위로 수정이 되는데 덕분에 노티바 내려보고 어디있는지 테스트 한 다음에 제가 그 수정된..
그동안 못올렸던 마늘이 사진. 어찌보면 이때부터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었는데... 생강이랑 서열다툼 하느라고 기운이 없나 했었는게 지금까지 오게 되었네요... 블로그에 올리려고 모아둔 사진(이라고 쓰고보니 세장밖에 없네요 -_-;;)을 모아서 올립니다. 나름 최근의 베스트샷. 섹시미 절정~ 눈 색깔이 변하고 있어서 오드아이가 되려는 건가 하고 생각하던 시기였죠. 오른쪽 눈이 초록빛으로 변하던 때였습니다. 지금은 뿌옇지만요. 악마묘.jpg 오래오래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복막염 투병일지 #2] 복막염 판정 3일차입니다. 복막염 판정받은지 3일째 입니다. 복수가 조금 더 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제는 좀 말랑말랑했다면 뭔가 오늘은 좀더 탱탱한 느낌? 슬슬 장기에 압박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아직까지 숨쉬는데는 큰 지장은 없어보이고, 밥의 양도 크게 줄지는 않았습니다. 여전히 간식에 탄 약은 잘 먹고, 집에 왔더니 간식과 사료를 섞어놓은거 사료 몇알갱이 남기고 몽땅 먹어서 기분이 좋네요. 방에 들어가자마자 깨액깨액 거리는 목소리로 열심히 쳐다봐달라고 냥냥댑니다. 지금은 발밑에서 그릉그릉대는중.
[복막염 투병일지 #1] 마늘이가 복막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복막염 진단을 받고 2일째 입니다. 요즘들어 마늘이가 점점 말라가고 활동성도 없어지고 해서, 생강이랑 서열싸움을 지금에서야 하더니만 말라가는구먼... 하고 있었습니다. 요 한달정도 병원에 계속 왔다갔다 했는데 결국 어제 복막염 판정을 받았네요. 오랫만에 엉엉 울고 나니 정신이 좀 들더라구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현재 복막염은 치사율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사람이 손 쓸 방법이 없는 질병입니다. 원래 있던 바이러스가 사람의 손에 키워지게 된 고양이가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변종이 되어 발생한 병이라고 하더군요. 수술이나 약을 쓸 수가 없고 고양이 스스로 이겨내지 못하면 그대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무서운 병입니다. 일단 병원에서 타온 약을 하루 두번 간식에 타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밥은 좀 먹는거..
크롬 브라우저에서 폰트를 변경하는 방법. 이 글은 원래 OSX 시스템 폰트를 변경해도 크롬으로 웹서핑을 할때, 웹페이지별로 설정이 달라 애플고딕이 우선되어있는 경우가 있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작성했습니다만 별도로 크롬에서 폰트를 바꾸는 방법에도 적용이 되는것이라고 판단되어 따로 글을 분리했습니다. 혹시 오류가 있다면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웹브라우저 (제가 사용하는 크롬브라우저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사파리에서도 이러한 확장프로그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제 주력브라우저가 사파리로 바뀌게 된다면 다시한번 설명하는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사파리에서는 별도의 CSS파일을 만든 후 고급 설정에서 따로 불러들여 사용해야 합니다.) 에서 강제로 애플고딕으로 설정된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부분도 역시 복잡하게 ..
OSX의 시스템 폰트 변경하기. 맥 유저분들이라면 항상 애플기기들의 기본 서체인 애플고딕에 불만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최근 iOS에서는 산돌네오고딕 이라는 새로운 맥용 한글폰트가 탑재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지요. 다행히도 OSX 10.8 마운틴 라이언에서는 맥 기본 시스템 폰트로 산돌 네오고딕이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시스템 폰트 변경을 한번 해볼까 하고 이것저것 검색해본 결과를 대충 정리해 포스팅 합니다. 현재 저는 네이버의 나눔고딕을 시스템 폰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산돌네오고딕은 아직까지 자잘한 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수정하는데는 꽤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어차피 곧 산돌네오고딕 탑재된 마운틴 라이언이 나올텐데, 그냥 간단하게 나눔고딕이나 써야지- 하고 나눔고딕을 깔았습니다. 예전에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