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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O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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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W Magsafe 지름신고! 예전부터 맥세이프가 충전이 안되는 경우가 간혹 있더니... 결국 그저께쯔음 아예 충전이 안되는 상황까지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후딱 질렀습니다. 85W 맥세이프 1입니다. 그전 맥세이프가 2년이 채 안되었는데 갑자기 충전이 안되더라니. 처음엔 보드고장인줄 알고 식겁했는데 다행이 맥세이프 교체하니 잘 됩니다. 충전기 이다보니 별 쓸말이... 아무튼 신고는 지름하라 배웠기에 지름하고 갑니다(?)
Movist 1.2.3 버전에서 비슷한 이름의 파일 자동추가 설정하기. 맥 유저라면 거의 당연하게 깔려있을만한 프로그램, 무비스트입니다. 무비스트가 최근 애플 앱스토어 샌드박스 정책에 따라서 폴더 접근권한에 약간 제한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전버전에는 아예 접근이 불가능했다가, 최근 업데이트가 되면서 선택적 접근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이게 설정이 필요한 터라 기본적으로는 접근할 수가 없게 되어있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무비스트 최신버전 (1.2.3)과 OSX 최신버전 (10.7.3) 이상의 버전이 필요합니다. 저는 마운틴 라이언인지라 10.8.2입니다. 설정 > 고급 > 보안 탭에 가보시면 위와같은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접근 허용 폴더가 기본적으로 지정되어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동영상을 모두 외장하드에 저장해놓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폴더를 추가했습니다. 하위폴더도 모..
iTunes 11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튠즈 11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욕도 많이 먹는 프로그램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방대한 음악 라이브러리를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음악 관리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아이팟 시절 윈도우를 쓸 때부터 항상 사용했었구요. 아이폰을 산 이유도 그당시엔 단순히 아이팟과 휴대폰을 하나로 합쳐서 가지고 다니고 싶었던게 전부 다였구요. 맥을 쓰면서 아마 가장 많은 시간 사용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합니다. 간단하게 바뀐부분을 포스팅 해봅니다. 기본적인 UI에서 많은 부분의 변화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폰트 크기가 커졌네요. 사이드바 보기 해제, 상태막대 보기 해제가 디폴트입니다. 굳이 사이드바를 이제 안써도 될거같네요. 상태막대도 그냥 꺼두고 사용하려구요. 대형 모니터를 사용하..
맥북프로 자작 거치대 만들기. ONE님의 블로그를 구경하다가, 낯익은 장난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K'NEX 라는 블럭입니다. 제가 초등학교시절 작은아버지께서 사다주신 작은 블럭부터, 몇가지 세트를 조합 결국 대형 박스 만능셋(?)까지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모터구동도 가능합니다. 게다가 튼튼하기까지 해서, 아직까지 버리지않고 가지고있는 유일한 장난감이 되었네요. 중학교나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가끔 꺼내서 관절이나 서스펜션 같은걸 만들면서 가끔 가지고 놀곤 했습니다. 나중엔 컴퓨터 CPU 쿨러 지지대 라든지, CD수납장 같은걸 만들다가 이번에 저 포스트를 보게 되었지요. 이번 추석때 집에 내려가면서 구석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던 노란 박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완성하고 찍은거라 뒤에 거치대가 살짝 보이네요. 원본 ..
갑자기 Finder의 파일들이 이름순 정렬이 안될때. 이상한 증상이 생겼었습니다. 갑자기 파인더 내에서 ' 계층보기'로 했을때, 파일 이름들이 ㄱㄴㄷ, ABC순으로 정렬되지 않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메뉴바나 아이콘, 오른클릭에서 정렬옵션을 아무리 건드려보아도 이름순정렬이 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목록보기, CoverFlow, 아이콘 보기로 하면 그대로 이름순 정렬이 된다는거였습니다. PRAM소거도 역시 해결이 되지 않았구요. 맥유저모임에서 해결책을 받고, 정리할겸 포스팅 합니다. 정렬방식을 없음으로 한 뒤, 오른클릭해서 메뉴 팝업창이 뜨게 합니다. 그리고 option키를 누르면 '정렬방식'이 '다음으로 정렬'로 바뀌게 됩니다. 옵션키를 계속 누른 상태에서 여기서 '이름'을 선택하면, 다시 정상적으로 순서가 맞춰져 출력됩니다. 참고 : https://disc..
맥북에서 외부모니터만 메인으로 사용하기. *저는 덕후가 아닙니다. 도쿄지헨이 해체하다니 ㅜㅜ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들 중 외장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애플에서는 이상하게도 외부모니터나 듀얼모니터에 대한 지원이 정말 한심스러운 수준이지요. 특히 라이언에서 지원되는 풀스크린 모드는 듀얼모니터 유저들에게는 쓰지 말라는것과 같을 정도로... 보조디스플레이가 아예 쓸모없어져버리지요. 어쨌든 맥에서 외부모니터만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도 할겸, 포스팅 합니다. 저는 위 사진처럼, 내장 모니터는 비활성화 시킨 다음 외부 모니터를 메인으로 사용합니다. 사실 둘다 사용하고 싶기는 한데 모니터 두개를 사용할때 OS의 UI프레임 드롭이 눈에 거슬려서요. 보통 이부분은 그래픽 칩셋의 메모리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제가 항상 상위 그래픽 ..
매직마우스 지름신고! 결국 매직마우스를 다시 들였습니다. 이전에 트랙패드 사용기에서 불편하다고 결국 방출했던 적이 있었는데, 맥북을 들이면서 트랙패드만 강제로 쓰고 있었거든요. 역시 요술쥐가 최곱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포인팅 디바이스라고 평하고 싶네요. 트랙패드가 더 편하다시는 분들이 더 많지만, 역시 포인팅은 마우스로 해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맥에서 서드파티 제품 모니터를 연결했을때 화면이 흐릿하게 보일 때 해결방법. 23인치 모니터의 진리 U2312HM를 질렀습니다. 뭔가 모니터를 연결하긴 했는데, 뿌연게 안티글레어 모델이라 그런가... 했다가 원인을 찾았습니다.스노우 레퍼드부터 애플의 모니터가 아닌 서드파티 제품을 외부모니터로 사용할때는 서브픽셀 렌더링이 디폴트로 설정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고 합니다. (출처는 클리앙 맥당 vagabond님의 댓글) 일단 터미널을 열고, 아래의 커맨드를 입력해 주신 후, 커맨드를 닫고 재부팅을 해주시면 엄청나게 깔끔해진 글씨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진짜 그냥 알아보기 힘든 정도가 아니라 좀 놀라울 정도로 선명해집니다. defaults -currentHost write -globalDomain AppleFontSmoothing -int 2 위에 -int 의 숫자는 1 2 3으로 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