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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인용 텐트치기, T24 감상후기. 사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었던 일을, 이렇게 크게 벌여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던 날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론 저걸 어떻게 혼자 세우나 하고 별 기대 안하고 봤지만 진짜 세우고 마지막에 텐트에 올라가는 퍼포먼스까지 정말 대단했습니다. 잉여력을 표출할 곳이 부족한 어른들이 한번 일을 벌이면 이렇게 된다! 하는 선례를 남겼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뭣도 모르고 함부로 키보드를 놀리면 ㅈ되는거야 안된다는것 역시 배웠구요. 물론 아마추어 행사이다보니 진행도 미숙했고 협찬해줬다고 있는대로 뜯어먹으려고 했던 MC들도 꼴뵈기 싫었지만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이날이후로 '되는데요'는 엄청난 유행어가 되었다는게 중요한거죠 뭐. 그리고 인터넷에서 좀 유명해졌다고 연예인 행세..
Knife Party 내한 확정 포스터입니다. 굳. 나이프파티 내한 역시 승리의 VU 워커힐이네요. 2012년 12월 15일.예매는 10월 10일부터, 예매 55,000원 현매 77,000원. 디제이 내한 최고의 루트 워커힐+게스트 아스트로보이즈=스카나이트!
Knife Party 내한 확정! 나이프파티 내한 확정입니다. 티켓오픈 10월 10일, 공연 12월 15일! 장소는 승리의 워커힐!여러분 모두 12월 15일 웤커힐에서 칼한자루씩 차고 만나욜!
오가닉스로 사료를 바꿨습니다. 바꾼지는 한달이 넘었는데 집사가 게을러서 지금 포스팅합니다. 내츄럴파이브 오가닉을 한 3~4달쯤 먹였습니다. 이게 사료가 약간 말이 많은데, 방광염이 생긴다는 말이 있지요. 사실 고양이 카페에서는 집사분들이 과도하게 걱정하시는 느낌을 좀 받아서, 뭐 별탈없겠지 하고 먹이고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로얄캐닌을 먹였구요. 사료 바꾸고 아이들 모질개선에 엄청난 효과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부담가는 편이 아니였구요. ...라고 생각하고 있긴 했는데, 역시 자식키우는 부모마음이라더니, 사료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샘플용 사료를 주문했습니다. 사료계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오리젠과 오가닉스입니다. 가격은 이전에 먹이던 내츄럴파이브의 두배정도 됩니다. 오리젠은 홀리스틱급이지만 오가닉급 이상의 ..
생강이 근황! 생강이는 매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건강이 최고죠.
맥북프로 자작 거치대 만들기. ONE님의 블로그를 구경하다가, 낯익은 장난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K'NEX 라는 블럭입니다. 제가 초등학교시절 작은아버지께서 사다주신 작은 블럭부터, 몇가지 세트를 조합 결국 대형 박스 만능셋(?)까지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모터구동도 가능합니다. 게다가 튼튼하기까지 해서, 아직까지 버리지않고 가지고있는 유일한 장난감이 되었네요. 중학교나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가끔 꺼내서 관절이나 서스펜션 같은걸 만들면서 가끔 가지고 놀곤 했습니다. 나중엔 컴퓨터 CPU 쿨러 지지대 라든지, CD수납장 같은걸 만들다가 이번에 저 포스트를 보게 되었지요. 이번 추석때 집에 내려가면서 구석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던 노란 박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완성하고 찍은거라 뒤에 거치대가 살짝 보이네요. 원본 ..
아이폰 5 구매시 아이폰 4s, 4, 3Gs 통신사별 보상 금액. 아이폰 4s랑 4는 SK가 더 높네요. 아이폰 4 처분 안하길 잘했습니다. 덕분에 아이폰 중고가격은 이렇게 보장되는군요. 저는 SK로 가야겠습니다. 굳이 먼저 처분하지 않아도 이렇게 가격을 잘 쳐주시니 뭐 감사할 따름이죠 낄낄 출처는 스크 블로그. http://blog.sktworld.co.kr/2523
Leica M Monochrome 주로 흑백사진만 찍는 저에게 가장 땡기는 기기가 있습니다. 라이카 흑백전용 디지털 바디 라이카 M모노크롬. 이놈이 출시되고 줄곧 저의 드림바디가 되었네요. 주로 RGB(보통 추가로 한픽셀 정도 추가하여 4픽셀)씩 2x2구조로 제작되어 픽셀과 이미지가 1:1로 대치되지 않았던 기존 컬러 센서와 달리, 흑백 전용 센서는 흑백이기 때문에 한 픽셀에서 한 이미지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컬러필터가 없기때문에 좀더 묘사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게 되구요. 물론 제가 이놈을 손에 쥐게 될 가능성은 0에 가깝지만 -_-;;; 침흘리며 포스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