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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O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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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X의 시스템 폰트 변경하기. 맥 유저분들이라면 항상 애플기기들의 기본 서체인 애플고딕에 불만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최근 iOS에서는 산돌네오고딕 이라는 새로운 맥용 한글폰트가 탑재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지요. 다행히도 OSX 10.8 마운틴 라이언에서는 맥 기본 시스템 폰트로 산돌 네오고딕이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시스템 폰트 변경을 한번 해볼까 하고 이것저것 검색해본 결과를 대충 정리해 포스팅 합니다. 현재 저는 네이버의 나눔고딕을 시스템 폰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산돌네오고딕은 아직까지 자잘한 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수정하는데는 꽤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어차피 곧 산돌네오고딕 탑재된 마운틴 라이언이 나올텐데, 그냥 간단하게 나눔고딕이나 써야지- 하고 나눔고딕을 깔았습니다. 예전에는 사..
Dropbox가 파인더내에서도 링크를 제공합니다. 드랍박스가 업데이트 되면서 파인더 내에서도 Get Link를 제공합니다. 이전에는 드랍박스 웹페이지에서만 링크를 받을 수 있었는데, 굉장히 편리한 업데이트네요.
2011 Early 맥북프로 15"에 삼성 SSD 830 + 세컨베이 작업후기. 첫 SSD는 2009년에 구입한 넷북에 들어있던 트랜샌드의 16기가 SSD였습니다. 엄청 성능이 안좋은놈이였는데 그래도 넷북치고는 쾌적한 수준이였습니다. 극악의 HP AS를 경험하게 해준 물건이였지요. 어쨌든 이렇게 첫 스스디의 안좋은 추억이 지나가고... 그뒤로 3년이 흐릅니다(?) 현재 대세가 되고있는 SSD, 삼성 830 128기가 모델입니다. 가격도 많이 착해져서 요즘 많이들 지르시는것 같더라구요. 대세에 탑승해서 저도! 이 스스디를 설치할 제 맥북프로입니다. 2011년 초기형 15인치 기본형입니다. 맥북을 분해하려면 T6 Torx 드라이버라는, 6각 별모양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역시 오픈마켓에서 저렴한 가격에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생각보다 제품이 괜찮네요. 분해과정이야 뭐 다른 ..
나도 음악을 무선으로 전송해서 듣고싶다! 그동안 아이맥만 쓰다가 맥북으로 얼마전에 기변하고나서, 침대에 누워서 인터넷 하는 재미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아이피타임 604모델로 무선네트워크 구성되어있구요. 문제는... 거의 항상 음악을 틀어놓는데, 스피커가 책상위에 있습니다. 인티머스 제품의 저렴한 USB로 연결되는 오디오카드가 내장된 스피커고, 당연하게 일반 스테레오 케이블도 지원을 하구요. 이걸 무선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몇개 찾아보니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익스트림은 안되다니 충격...)를 쓰면 된다는군요. 다만 에어포트 익스프레스의 USB에는 프린터만 공유할 수 있고 외장하드는 공유할 수가 없구요. USB외장 오디오카드도 사용할 수 없는거같고... 에어포트 익스트림이 외장하드 공유기능을 제공하길래 보니 22만원. 그냥 맥북프로 내장하드를 큰걸로..
드디어 세번째 맥, 2011 Early 맥북프로 15인치를 소개합니다. 뭐 사진이야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있으니 구색갖추기용 사진하나 올려놓고 시작합니다. 첫 맥이 2009 late 아이맥 21.5인치 고급형. C2D 3.06에 HD4670이 달려있고 램만 12기가로 올려서 사용했습니다. 첫 맥이 아이맥이다 보니 맥북프로들 스펙이 성에 안차더군요. 그래서 맥푹프로 뽐뿌를 간신히 버텨낸 뒤, 역시 좋은 기회로 2011 mid 21.5인치 기본형 아이맥으로 기변을 하게 됩니다. 샌디브릿지 2.5 쿼드에 HD6750 그리고 램은 12기가모델이였구요. 기변은 했는데 너무 똑같은 겉모습에 성이 안찼는지 불만이 조금 쌓이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번기회에 맥북프로를 들일까 했었거든요. 물론 스펙이 짱짱해지니 부트캠프로 C&C나 콜옵등등 게임들을 최고사양으로 몇번 하는 재미는 있었지만 평소..
애플 배터리 충전기 질렀습니다. 한달에 한쌍씩 배터리를 쳐먹는 매직마우스+가끔 잊어버릴때쯤 한번 건전지를 잡숴주시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위해 충전기+지 세트를 질렀습니다. 4만원이라는 가격이 사실 에네루프 껍데기만 갈아끼운 주제에... 이해는 안되지만, 중고로 좀 좋은 기회가 있어서 구입하게 되었네요. 만족합니다. 사실 만족안하고 할만한 껀덕지도 없는게... 어차피 성능은 인증된 에네루프니까요. 충전기도 이쁘고. 이제 마트가서 만원어치씩 건전지 사다놓을 필요가 없어서 좋네요.
매직 트랙패드 질렀습니다. -> 방출했습니다 ㅜㅜ 매직 트랙패드를 질렀습니다. 사실 이것도 진짜 맥미니에 쓰려고 사놓은건데 어찌하다 아이맥을 사는바람에 매직마우스랑 매직 트랙패드가 둘다 생겼네요. 아직 적응이 잘 안됩니다. 매직마우스가 더 편해요... 패드가 큰건 좋은데, 너무 멀어서 거기까지는 잘 안쓰게 되네요. 지금 3핑거 드래그를 쓸까 3핑거 화면전환을 쓸까 고민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미세한 작업하는데 문제가 있네요. 예를들면 링크를 클릭하려고 움직이면 꼭 지나칩니다. 뭐 적응되면 나아지겠거니 하고있지만, 일단 감도를 좀 줄여놨습니다. 그리고 뭔가 클릭은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탭 클릭으로 바꿔놨는데, 마우스 커서가 이동한 뒤 바로 클릭이 아니고 손가락을 한번 떼었다가 클릭하다보니 전체적으로 작업효율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뭐 일단 샀으니 좀더 ..
2011 mid iMac 지름신고 합니다. 샌디브릿지 쿼드코어를 탑재한 아이맥을 새로 들였습니다. 이전에 쓰던 제 첫번째 맥인 2009년 late 아이맥은 중고로 홀랑 넘겼구요. 생각보다 중고가가 잘나와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쿨매로 2011년 기본형 아이맥을 업어와서 기분이 아주 좋네요. 사실 뭔가 맘에 안드는건 아니지만 오래 써서 좀 지겹기도 하고 가끔은 좀 들고다닐수 있는 맥을 가지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다닐수 있는 맥을 이놈저놈 알아봤습니다. 첫번째로 지인의 2008년형 맥북프로 15인치. 코어2듀오 탑재 모델에 램4기가, 그래픽 칩셋으로 8800이 달린 모델이였는데 최대 램이 4기가(물론 4기가 하나 구해서 6기가로 만들순 있는데 DDR2 4기가 램 가격이 미쳐서...)인점이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더군요. 4기가는 도저히 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