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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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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WWDC 관람평! 오늘 시험이지만 꾸역꾸역 WWDC를 라이브로 봤습니다. 바쁜 할일을 끝내고 쓰는 어제 WWDC 관전평!ㅇㅇㅇ 딱히 사진은 없어도 되죠? 애플 공식 사이트에 가면 죽여주게 찍은 사진이 있으니 저는 저할말만...ㅋㅋㅋ 1. 맥북프로 라인은 예상대로 실망스러웠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안습;; 13인치 맥북프로는 확실히 애플에서 버리기로 작정한모양이예요. 아님 그럴 필요가 없다거나.... 해상도가 13인치 주제에 1280이라는게 캐안습. 그래도 제일 많이 팔리는 라인이라는게 함정. 그래도 USB 3.0이랑 아이비브릿지의 HD4000덕분에 배터리모드에서도 충분한 전원관리와 함께 적절한 그래픽 성능을 얻을 수 있다는게 최대의 장점입니다. 15인치는 역시 뉴맥북프로때문에 조금 애매해진 감이 있지만 여전히 하이레조 옵션..
2012 아이비 브릿지 탑재 맥북프로 13,15인치 루머떡밥. 이제 정말 WWDC가 코앞이네요. 올해 WWDC에서 현재 예상되는 차기 제품은 iOS6와 차세대 아이비 브릿지를 탑재한 맥 라인입니다. 맥프로 루머도 꾸준히 나오고 있고, 맥북프로는 당연시 되며 맥미니와 맥북에어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구요. 설레발 치던 와중에 스펙스샷 떡밥이 올라와서 한번 올려봅니다. 이 스샷떡밥은 웬만큼 지금까지 적중률도 있었거든요. 자... 일단 13인치 루머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좀 이해가 안가는 스펙인데요. 일단 13인치니까 i5 듀얼, 넘어갑니다. 램 4기가 동일하고, 500기가 하드 기본탑재, 넘어갑니다. 문제는 해상도가 전혀 변하지 않은 디스플레이인데요, 13인치 에어조차 1440 해상도를 탑재하고 나온게 벌써 두세대(4세대=2010, 5세대=2011)입니다. 설마 그런..
맥에서 서드파티 제품 모니터를 연결했을때 화면이 흐릿하게 보일 때 해결방법. 23인치 모니터의 진리 U2312HM를 질렀습니다. 뭔가 모니터를 연결하긴 했는데, 뿌연게 안티글레어 모델이라 그런가... 했다가 원인을 찾았습니다.스노우 레퍼드부터 애플의 모니터가 아닌 서드파티 제품을 외부모니터로 사용할때는 서브픽셀 렌더링이 디폴트로 설정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고 합니다. (출처는 클리앙 맥당 vagabond님의 댓글) 일단 터미널을 열고, 아래의 커맨드를 입력해 주신 후, 커맨드를 닫고 재부팅을 해주시면 엄청나게 깔끔해진 글씨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진짜 그냥 알아보기 힘든 정도가 아니라 좀 놀라울 정도로 선명해집니다. defaults -currentHost write -globalDomain AppleFontSmoothing -int 2 위에 -int 의 숫자는 1 2 3으로 갈 ..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타이니팜에 대한 불만. 별로 스샷을 찍어놓은게 없어서 예전에 봄꽃 토끼때문에 찍어놓은 스크린샷...ㅋㅋ 타이니팜이라는 농장게임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사실 별로 재미는 없고 의무감에 한다는 마음으로 지금 22까지 찍었네요. 요즘은 무슨 검은양끼리 교배하면 말하는 동물인가 뭔가가 나온다고 하길래... 최종목표는 치킨집입니다. 흰닭만 꽉 채워서 불에 굽는걸 만드려구요. 일단 레벨좀... 근데 이놈의 타이니팜의 어플 완성도가 진짜 허접하기 그지없습니다. 가장 심한건 역시 앱 내에서 가로보기/세로보기 지원이 제대로 안됩니다. 노티피케이션 바를 내려보는게 항상 위에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좌측에 있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iOS특성상 터치좌표가 조금 위로 수정이 되는데 덕분에 노티바 내려보고 어디있는지 테스트 한 다음에 제가 그 수정된..
OSX의 시스템 폰트 변경하기. 맥 유저분들이라면 항상 애플기기들의 기본 서체인 애플고딕에 불만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최근 iOS에서는 산돌네오고딕 이라는 새로운 맥용 한글폰트가 탑재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지요. 다행히도 OSX 10.8 마운틴 라이언에서는 맥 기본 시스템 폰트로 산돌 네오고딕이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시스템 폰트 변경을 한번 해볼까 하고 이것저것 검색해본 결과를 대충 정리해 포스팅 합니다. 현재 저는 네이버의 나눔고딕을 시스템 폰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산돌네오고딕은 아직까지 자잘한 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수정하는데는 꽤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어차피 곧 산돌네오고딕 탑재된 마운틴 라이언이 나올텐데, 그냥 간단하게 나눔고딕이나 써야지- 하고 나눔고딕을 깔았습니다. 예전에는 사..
Dropbox가 파인더내에서도 링크를 제공합니다. 드랍박스가 업데이트 되면서 파인더 내에서도 Get Link를 제공합니다. 이전에는 드랍박스 웹페이지에서만 링크를 받을 수 있었는데, 굉장히 편리한 업데이트네요.
2011 Early 맥북프로 15"에 삼성 SSD 830 + 세컨베이 작업후기. 첫 SSD는 2009년에 구입한 넷북에 들어있던 트랜샌드의 16기가 SSD였습니다. 엄청 성능이 안좋은놈이였는데 그래도 넷북치고는 쾌적한 수준이였습니다. 극악의 HP AS를 경험하게 해준 물건이였지요. 어쨌든 이렇게 첫 스스디의 안좋은 추억이 지나가고... 그뒤로 3년이 흐릅니다(?) 현재 대세가 되고있는 SSD, 삼성 830 128기가 모델입니다. 가격도 많이 착해져서 요즘 많이들 지르시는것 같더라구요. 대세에 탑승해서 저도! 이 스스디를 설치할 제 맥북프로입니다. 2011년 초기형 15인치 기본형입니다. 맥북을 분해하려면 T6 Torx 드라이버라는, 6각 별모양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역시 오픈마켓에서 저렴한 가격에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생각보다 제품이 괜찮네요. 분해과정이야 뭐 다른 ..
나도 음악을 무선으로 전송해서 듣고싶다! 그동안 아이맥만 쓰다가 맥북으로 얼마전에 기변하고나서, 침대에 누워서 인터넷 하는 재미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아이피타임 604모델로 무선네트워크 구성되어있구요. 문제는... 거의 항상 음악을 틀어놓는데, 스피커가 책상위에 있습니다. 인티머스 제품의 저렴한 USB로 연결되는 오디오카드가 내장된 스피커고, 당연하게 일반 스테레오 케이블도 지원을 하구요. 이걸 무선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몇개 찾아보니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익스트림은 안되다니 충격...)를 쓰면 된다는군요. 다만 에어포트 익스프레스의 USB에는 프린터만 공유할 수 있고 외장하드는 공유할 수가 없구요. USB외장 오디오카드도 사용할 수 없는거같고... 에어포트 익스트림이 외장하드 공유기능을 제공하길래 보니 22만원. 그냥 맥북프로 내장하드를 큰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