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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음악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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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칼라슈퍼의 잡음. 슈퍼칼라슈퍼 vs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이번 버스킹 관련 잡음. 슈칼슈 이번 버스킹관련 잡음 : http://bit.ly/RshJiu 요약 : 우리 고생하는 인디들을 위해 내가 발벗고 니네 투어시켜줄게! 입장수익금만 분배하자. 그래 공연잘하고있지? 아참 내가 말을 안했구나. MD 랑 음원 판매금은 좀 내놔! 우리스텝은 못보내줘. 니들이 다 알아서 해 ㅎㅎ 클럽상황이 좀 구릴수도잇는데 알아서 잘 처신하고. 뭐? 지금에와서 그런소릴하냐고? 무슨 일을 이따위로 하냐고? 사과하라고? 야. 슈칼슈가 임마 인디계 킹왕짱이야. 전세 계가 우릴주 목해. 니네가 해외활동을 안할거야? 우리한테 거슬렸다간 어떻게 되나 보자ㅋ 이에관한 슈칼슈의 사과문 : http://bit.ly/RshKTC 요약 : 아 뭐 그런일이 있었던건..
Nell 신보 Slip Away를 듣고 문득 든 생각 넬이 4년만에 7집으로 돌아왔네요. 일단 한번 듣고난 뒤의 느낌으로는 '왕실망'입니다. 진짜 생각해보면, 서태지는 5집으로 솔로복귀를 성공적으로 마쳤죠. 동시에 음악적으로 정점을 찍고 6집으로 뉴메틀로 방향을 전환함과 동시에 다시한번 '서태지는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줬지요. 그리고 7집에서 자기 스타일을 찾아갈 방향을 제시했고 8집에서 완벽하게 자기 스타일을 찾았으나... 개인적으로 8집은 도저히 못들어주겠더라구요. 피아는 1집이라는 국내 뉴메틀계에 다시없을 수작을 남긴뒤 서컴 들어가서 3집에서 방향을 전환, 조금 말랑한 느낌이 생겨버렸죠. 이때 참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을겁니다. 하지만 4집, 5집을 거치면서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가며 음악적인 발전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지요. 린킨파크가 4집에서 보여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