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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Blackberry

RimAlbumArtDeamon 이라는 프로세스에 대해 아시나요?


RimAlbumArtDeamon 이라는 프로세서때문에 꽤나 골치를 썩었습니다.

 대충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니 (사실 그런거 없고 유추이긴 합니다만...) 블랙베리용 음악재생기에서 앨범아트가 뜨도록 모아놓는 뭐 그런 프로세스인것 같습니다. 처음에 블랙베리에 음악을 넣을때 엄청난 오랜시간동안 프로세스와 메모리를 점유하더군요. 그래도 어느정도 끝나니 잘 안보이다가 이번에 아이튠즈 매치 하고나서 앨범아트가 상당수 바뀌더니 또 이놈이 상태모니터에 올라와있더라구요. 거기다가 보시다시피 아이튠즈의 CPU점유율 또한 장난이 아닙니다. 더하면 100%가 넘습니다...?? 위 스크린샷에서는 크게 보이지 않지만 한참 작업할때 프로세서의 램 점유율이 800메가 까지 올라갑니다. 그에 맞춰 아이튠즈의 램점유도 엄청나게 올라가구요. 그래도 전체적인 시피유 상태 점유를 보니 50%정도가 사용되는것 같습니다. 신기한건, 다른 작업을 하는데는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점 정도인듯 하구요. 아마 잉여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방식인듯 하구요. (이부분은 확실히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보니 이 이후에 또 끝나버려서요.) 

 신기한건 이 프로세스 때문에 맥을 종료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 종료할 필요가 없는 맥이긴 한데, 뭔가 내맘대로 할수없다는게 짜증이 나더군요. 1차적으로 아이튠즈가 종료가 안됩니다. 저 프로세스 때문에 바로 재시작이 됩니다. 게다가 RimAlbumArtDeamon 프로세스 조차 프로세스 강제종료를 시켜도 재시작 됩니다... 그러는 주제에 Ram이랑 CPU를 엄청나게 잡아드시구요.

 해외 포럼에 검색해보니 구글신께서 단 한개의 글타래만 보여주십니다. 이 글타래에서는 Sudo 명령어를 사용하여 RimAlbumArtDeamon.old 파일을 강제 삭제하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블랙베리 Desktop Manager를 다시 설치해보라는 뉘앙스로, 이전버전의 DM에서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다네요. 많은 유저들이 이렇게 불편을 해소한 듯 보입니다. 하지만 DM을 다시까니 그놈이 다시 생겨서... 근데 한 몇시간정도 그렇게 작업을 하더니 또 잠잠해집니다. 앨범아트 수집이 끝난 모양이더라구요. 이부분이 제가 위에서 저렇게 생각하게 된 근거입니다. 

 사실 저에게 이 부분은 아직 미해결로 남아있지만 당장 불편한점이 없어서 이정도로 레포트를 해두려고 합니다. 사실 그 글타래의 유저들에겐 1~1.5기가 정도의 램점유율이 문제가 되는것이 당연한 점이지만 전 당장 VM을 안켜면 프리메모리가 3기가가 넘게 있어서 .... 그렇습니다. 여러분 램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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