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unes

(3)
iTunes 11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튠즈 11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욕도 많이 먹는 프로그램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방대한 음악 라이브러리를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음악 관리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아이팟 시절 윈도우를 쓸 때부터 항상 사용했었구요. 아이폰을 산 이유도 그당시엔 단순히 아이팟과 휴대폰을 하나로 합쳐서 가지고 다니고 싶었던게 전부 다였구요. 맥을 쓰면서 아마 가장 많은 시간 사용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합니다. 간단하게 바뀐부분을 포스팅 해봅니다. 기본적인 UI에서 많은 부분의 변화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폰트 크기가 커졌네요. 사이드바 보기 해제, 상태막대 보기 해제가 디폴트입니다. 굳이 사이드바를 이제 안써도 될거같네요. 상태막대도 그냥 꺼두고 사용하려구요. 대형 모니터를 사용하..
맥 OSX를 쓰면서 놀라운 점. 윈도우용 아이튠즈를 썼을때의 일입니다. 음악을 추가하고, 그 음악의 위치를 바꾼다면 아이튠즈에서는 찾을 수 없다고, 경로를 다시 입력하겠냐고 묻는 창이 떴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연히 OSX에서도 그럴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이번에 새로 공개된 펜듈럼의 신곡을 다운로드 받아서 다운로드폴더에서 아이튠즈에 추가해서 태그와 앨범자켓을 손봤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모아두는 폴더로 옮겨서 이전에 등록한 파일을 지우고 (아니면 그 파일은 찾을 수 없다는 메시지가 뜨거든요, 물론 윈도우에서..) 다시 새 폴더에서 추가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떻게 더블클릭을 하게되었는데, 이게 재생이 되더군요? 신기해서 파일정보를 보니 이미 경로가 이동이 되어있더군요. 신기해서 바탕화면으로 다시 빼서 보니 또 자동으로 수정이 되어있구요..
iTunes 리핑하다가... AAC와 MP3, VBR. 아이튠즈로 이번에 도착한 시디를 몇장 리핑하면서, 트위터에서 ysh419 님과 포멧에 관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궁금해진김에 구글링으로 찾아봤지요. AAC포멧과 MP3포멧의 차이점이랄까요? AAC(Advanced Audio Coding)는 현재 Apple에서 기본적으로 채용하고있는 음악 포맷입니다. Mp3보다 같은 비트레이트 대비 음질이 좀더 좋다고 하는군요. 뭐 막귀라 잘 모르겠지만, 이런 정보는 애플빠인 저에게 플라시보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필요하다고 봅니다.ㅋㅋㅋㅋ 자세한 정보는 위키피디아에서 확인하세요. 또 이번에 VBR(Variable bitrate)에 대해서도 찾아봤습니다. 가변비트레이트라서 그만큼 고음질이 필요한 부분만 비트레이트를 낮추는 줄로만 알고있었는데, 필요한 부분에서는 올리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