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녕, 컴퓨터! 2000년에 두번째로 산 컴퓨터입니다. 10년째 되는 올해 버리게되네요. 저 고물을 나름 6년동안이나 열심히 써왔는데 버리게되니 시원섭섭합니다. 그뒤로는 아버지의 노트북을 3년간 같이 쓰고... 그뒤로 넷북을 1년 쓰고 올해 드디어 4번째 컴퓨터인 iMac을 샀습니다. 이제 더이상 필요가 없게되고 방안에 공간도 많이 차지해서 더이상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더라구요. 펜티엄3 866, 램 128, 하드 30GB, 17인치 평면도 아닌 CRT모니터에 48배속 그냥 CD-ROM, 거기다 인텔칩 내장 그래픽. 이렇게 시작한 컴퓨터는 음악시디를 위해 거금 12만원을 주고 8x4x32x CD-RW를 달고, 램을 384MB로 올리고, 하드를 160GB를 추가했습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불안정해지는 시스템이 혹시 전력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