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쿠터에 대한 기억. 유학생활동안 차를 사지말자! 하고 생각해서(라고 쓰고 보험료가 비싸서 못샀다, 라고읽습니다.) 산 스쿠터입니다. 중고로 $450줬네요. 한쪽 사이드미러도 없고 옆에는 싹다 긁혔지만 그래도 잘 굴러갔습니다. 처음에는... 중간에 플러그 고체도 한번 해주고. 스쿠터는 처음이라서 애좀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킥스타트 하는 암 고정하는 부분이 부러져서 본사에 직접 물건 주문 넣어서 고쳤습니다. 고치자마자 에어필터쪽에서 기름이 새는 바람에 결국 부품값으로 처분해버렸지요. 복잡한 고장은 아니라는데 뭘 알아야 고치던 말든 할텐데... 아무튼 좀 아깝긴 하지만, 그동안 타고 다닌걸 생각하면 본전은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이거 타다가 고속도로로 몰고가서 벌금을 무려 $77이나 낸게 기억나는군요. 그날이 스쿠터 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