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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야기

냥토모 화장실 사용시 작은 팁 하나.

 예전 펠렛형 화장실로 바꿨다는 글에서 간단하게 밝힌것처럼, 냥토모 화장실로 바꿔서 사용하고있습니다. 냥토모 화장실에는 전용 서랍과 그에 맞는 전용 패드로 구성되어잇는데, 이 전용 패드 가격이 꽤 합니다. 그래서 장당 100원이 안되는 배변패드를 사용하고있구요. 



일단 기본 밑판에,



서랍을 넣고,



 배변패드를 준비합니다. 비싸봐야 한장에 100원입니다. 70원대로도 충분히 구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수분을 흡수해서 밑으로 새지않도록 방수처리된 비닐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여러장을 동시에 깔아두면 매번 펼쳐서 넣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저는 5장씩 깔아둡니다.



이렇게 잘 겹쳐서 넣고,



거름망을 씌워주면 완성!



그리고 응가들을 건져내고 안에 패드만 한장씩 돌돌 말아서 걷어 버려주면 됩니다. 



 다만 이 서랍을 사용할 수 없긴합니다. 개인적으로 전용 패드를 사용하면 서랍을 꺼내서 패드를 버리고 서랍도 씻어줘야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가는데, 패드는 오히려 소변이 아래로 새지 않기 때문에 손이 덜 가게 됩니다. 물론 쓰레기의 양은 조금 늘긴 하지만요. 하루는 충분하고 이틀까지도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아직 여름을 겪어보지 못한터라 냄새는 알수가 없네요. 작성일 (겨울)기준 냄새는 하루이틀로 별로 나지 않습니다. 이는 펠렛에서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조금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화장실 할부가 아직 안끝난것이 함정. 하나 더 사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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