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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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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치는 아직 한계점이 명확하다. 간만에 기덕질 기념 스마트워치 이야기. 순서대로 애플워치 스틸 블랙 링크 브레이슬릿,페블 타임 라운드 + 정품 메탈 링크 밴드,페블 스틸 기본 메탈 밴드. 스마트워치를 어쩌다보니 수년간 사용하게 되었다. 페블스틸로 시작해서, 애플워치, 그리고 새로 페블타임라운드를 들였다. 왜 계속 샀냐고? 글쎄, 그냥 사고싶어서? 애플워치를 136만원이나 주고 샀을 때, 주변에서 많이 이 질문을 했다. 그걸로 뭘 할수 있어? 난 그냥 시계라고 대답했고, 장난스럽게 이야기했지만 안타깝게도 그게 사실이다. 할수있는게 없다. 그냥 작은 사치품같은 느낌. 애플워치 스포트 제품을 좀 저렴하게 구매했으면 합리적일 지도 모르겠다. 근데 그렇게 마감떨어지고 안이쁘고 싸구려 우레탄 줄같은건 별로 갖고싶지가 않다. (멍청하게 그걸 또 샀..
[14.09.10] Apple 신제품 발표회 감상평. 대체휴무 덕분에 일년만에 라이브로 감상한 애플 신제품 발표회 감상평. 1. iPhone 6, 6 Plus 한 일년전부터 애플 키노트도 재미가 없는게 유출이랑 크게 다를것도 없고 점점 유출과 실 발표의 갭이 줄어들고 있다. 뭐 예측한대로 4.7인치와 5.5인치 두가지 모델로 나오고, 디자인 역시 생긴대로 나왔다. 해상도가 약간 의외인데, 아이폰 6가 750 x 1334라는 괴랄한 해상도로 나오고, 아이폰 6 Plus가 FHD해상도로 나왔다. 이렇게 되면 아이폰 5류 모델을 포함해서 아이폰만 해상도가 4개인데, 이거 어플 호환성은 어떻게 만드려고 하는지 좀 걱정이 된다. It Just Works라지만 글쎄? 어떤식으로 풀어갈지는 두고봐야 알듯. 나름 아이패드 Air랑 Retina Mini처럼 최소한의 스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