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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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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8, The Prodigy in club 9:30 in DC!!! 우왕ㅋ굳ㅋ 드디어 프로디지를 실물로 보게 되었다. 프로디지... 이번 앨범은 촘 짱인듯.... 한국에 9월에 온다는 소식이 루머로 끝나고 이번 공연은 더욱 빛을 보게 되었다 (?) 대략의 무대세팅... 드럼세션이랑 가운데 보이는 기괴한 세트가 리암을 위한곳. 오프닝.. 지겨웠던 tittsworth...걍 동네 디제이 ㅇㅇ 클럽 9:30 +21패스. 원래 ID카드가 없지만 난 여권을 가져가서 대신 냈다. 혹시라도 술을 마시면서 공연을 보고싶으신 분들은 ID카드를 만들던가 운전면허증(물론 우리나라껀안된다),여권을 챙기시길. 이곳이 프로디지가 오프닝중에 대기했던 장소... 오프닝때 잠시 얼굴을 내밀었을때 가슴떨려 죽는줄, 환호환호! 일단 닥치고 셋리스트를 살펴보자. set list World's on Fire..
20090426, Killswitch Engage in Richmond,VA 어학연수차 미국으로 와서 가장 좋았던게 엄청난 공연들 -_ -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밴드들이 여기서는 동네 클럽에서 공연을 하고 있으니... 그 첫번째가 Killswitch Engage(KSE)의 공연이였다. 리치몬드까지 차로 2시간이 좀 넘게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같은 주는 같은 주... The National 이라는 약간 멜론악스보다 작은 정도 규모의 공연장이였다. 티켓값에 수수료까지 전부 다 해서 35$정도. 우리나라 왔으면 아마 88,000원정도 하지 않았을까 ;; 올리도 없지만. 어쨋거나 오랫만에 킬스위치 공연보러 간다고 예습을 열심히 했더랬다. 이제 곧 신보 나올거라고 들었는데, 역시 공연에서 신곡을 한곡 해주었다. 줄을 한 한시간정도 서있었는데, 그 광경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_ ..
20090307, Rainysun 부산단독공연. 최근 레이니선이 급좋아져서 결국 부산단공까지 따라가게 되었다. 원래는 서울에서도 하기로 했던 공연인데, EBS공감 촬영때문에 서울공연은 취소되고 부산만. 이날 디카에 메모리카드를 빼놓고 가는바람에 내장메모리 (몇메가인진 모르겠지만 용량이 안습, 빌려간 디카로 찍은 사진을 아직 받지를 못했다;;)에는 멤버와의 사진(!)을 아껴가면서 찍었다. 장소는 부산의 무몽크라는 클럽이였다. 들어가보니 이게 웬걸, 지금까지 가본 클럽중에서 가장 작은 클럽이였다... 공연에 온 사람들도 한 50명정도밖에 안되어보이던데... 생각보다 여성팬이 반이 넘었다. 남자의 음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완전 빗나갔음. 부산출신인데 상당히 적은 관객수. 덕분에 28번이라는 번호임에도 맨 앞줄 (베이스분 바로앞)에서 공연을 볼 수 있었다.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