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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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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6, 고고스타 새 싱글 발매 기념 공연. 고고스타가 새 싱글을 냈습니다. 성난 인형극이라고, 뭐 가기전엔 못들어봤고 공연장 가서 사와서 집에서 들어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장소는 V-Hall이였고, 얼마였더라 -_ -? 게스트였는데 누구였는지는 잘; 노브레인인가 -_ -? 예전에는 많이 좋아했었던 노브레인인데 지금은 별로 안땡기더라구요. 게스트가 끝나고 고고스타가 1차로 공연을 하고, 다시 게스트, 그리고 마지막 고고스타 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음... DJ팀이였던것 같은데 기타가 따로 있는 재미잇는 포지션이였습니다. 붐붐 새틀라이트? 와 비슷한 조합이랄까요? 중간에 주성치 형님 (스키조 기타리스트 주성민)이 나오셔서 재미있었습니다. 성치형님과 끝나고 사진도 찍었구요 ㅋㅋ 멋들어지게 시작한 고고스타. 이번에 고고스타 공연에서 느낀건 고고스..
20090117, 새해 첫 공연, 그게 바로 the pillows!!! 2009년 새해의 첫 공연으로 정말 너무나도 감동적인, 필로우즈 형님들의 내한이 된게 너무너무 좋다. 공연 내내 미친듯이 떼창하고, 끼어있는데도 불구하고 몸을 흔들려고 노력했다. 그 열정적인 순간의 기억들을 잠시 기록해보고자 한다. 이번 무대였던 V-Hall은 이번에 처음 가보는 곳이였는데 생각보다 컸다. 코인로커가 안에 있어서 일찍 들어온 사람만(-_ -)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다. 이번에 갔을때는 지폐교환기에 돈이 걸려있어서 그냥 포기했다. 다행히도 이번 번호는 15번(!)이라는 경이적인 번호여서 무대 맨 앞에서 딱 붙어봤기 때문에 무대 밑에다가 가방과 옷을 던져넣고 공연을 봐서 별로 상관은 없었다. 오늘 국내 게스트로 고고스타와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왔는데, 개인..
20090117 the pillows 내한 확정! 그리고 난 솔직히 일빠 오덕들을 싫어하지만 나를 어쩔수 없이 일빠오덕짓을 하게 만드는 밴드가 딱 두개 있다. 하나는 사과여왕님+동경사변이고 다른 하나가 베게형님들. 나의 20대가 가기전에 이 두밴드는 반드시 공연감상을 하겠노라 다짐을 했고, 내한이라도 오면 호텔어택+공항어택 해서 반드시 사진을(!) 찍겠노라 다짐을 했다. 벌써 드림스 컴 트루다. 베게형님들이 내년 1월 17일에 내한을 한다는 소식을 접했고, 나는 내년 2월 5일에 전역을 하지만 5일짜리 포상휴가 하나가 남아있다. 답은 이미 나와있다! 이제 pillows 예습할 시간이다. 그동안 국내 인디들에 빠져서 허우적 대고 있었는데 다시금 나를 베게로 인도하실 그분들에게 쾌활한 떼창을 선보여 드리기 위해서 오늘부터 부단히 노력할 지어다! 이번 내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