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예전부터 봐왔던 벨킨 블루투스 뮤직 리시버. 블투 악세사리인데 대충 블루투스 신호를 잡아서 라인아웃 시켜주는 놈이다. 이놈을 사면 적어도 집에서 아이폰 가지고 놀때 사운드를 아이맥(이나 기타 PC, 오디오 등)에 연결된 스피커로 뽑아줄수 있을텐데... 디자인도 악세사리의 명가 벨킨답게 잘 빠졌다. 정식 명칭은 Belkin Bluetooth Music Receiver F8Z492sa.
물론 불편할 것 같은 점도 있다. 일단 아직 해결을 못본 아이맥 라인인 단자에서 음성신호를 스피커로 뿌려주는 세팅을 해놔야되는데 이거 좀 찾아보다가 포기한적이 있다.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써야한다는데 뭐 찾을수가... 물론 내 스피커가 USB출력(내장앰프를 통해서)과 스테레오 라인아웃을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어서 스위치 한번 눌러주면 되긴 하지만 깔짝 뭐좀하는데 침대에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스피커 뒷쪽의 스위치를 누르고 다시 침대로 올 수는 없지 않겠나? 거기다가 저렇게 깔끔하게 보이는건 훼이크고 옆에 전원케이블이 하나 더 들어간다. 휴대용이 아니라는 이야기.
가격은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라서 구매해봄직도 하지만 그..글쎄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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