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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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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토모 화장실 사용시 작은 팁 하나. 예전 펠렛형 화장실로 바꿨다는 글에서 간단하게 밝힌것처럼, 냥토모 화장실로 바꿔서 사용하고있습니다. 냥토모 화장실에는 전용 서랍과 그에 맞는 전용 패드로 구성되어잇는데, 이 전용 패드 가격이 꽤 합니다. 그래서 장당 100원이 안되는 배변패드를 사용하고있구요. 일단 기본 밑판에, 서랍을 넣고, 배변패드를 준비합니다. 비싸봐야 한장에 100원입니다. 70원대로도 충분히 구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수분을 흡수해서 밑으로 새지않도록 방수처리된 비닐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여러장을 동시에 깔아두면 매번 펼쳐서 넣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저는 5장씩 깔아둡니다. 이렇게 잘 겹쳐서 넣고, 거름망을 씌워주면 완성! 그리고 응가들을 건져내고 안에 패드만 한장씩 돌돌 말아서 걷어 버려주면 됩니다. 다만 이 서랍..
펠렛형 화장실로 바꿨습니다. 에버크린을 주욱 써오다가 두달전쯤 화장실을 펠렛형으로 바꿨습니다. 에버크린이 충분히 좋은 모래이긴 하지만, 응고형 모래 특성상 입자가 작아 방바닥에 모래가 많이 떨어지는 이른바 '사막화' 현상이 심합니다. 그래서 흡수형 화장실로 교체해보았습니다. 흡수형 화장실의 진리라고 불리는 '냥토모' 화장실입니다. 안에 뭐가 보이는거 같다고 느끼신다면 그것은 착각입니다 역시 비싼제품답게 마감이 훌륭합니다. 소변받이가 서랍식으로 열리게 되어있어 전용 소변+펠렛가루 패드를 사용하면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전용패드 가격이 좀 비쌉니다. 그래서 일반 배변용 패드 (한장에 100원꼴) 를 사용하는 중입니다. 서랍의 장점은 죽긴 하지만, 거름망을 들어내고 패드를 깐다음 다시 거름망을 설치하는 식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