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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ndroid

첫 안드로이드폰, Take LTE 지름 신고 합니다.


 며칠 계속 대란이였죠... KT 신규로 가입비 면제 / 유심 면제 / 부가세 없음 / LTE340요금제 / 의무사용 3개월 / 할부원금 3만원이라는 좋은 조건으로 테이크 LTE를 질렀습니다. 처음으로 핸드폰 두개 써보네요.ㅋㅋ 실사용할거라 340요금제로 선택하긴 했는데 역시 처음이라 750메가는 좀 빡빡합니다 ㅜㅡㅜ

 

 2년간 아이폰4로 버텼는데 (중간에 4달쯤 블베 9900으로 외도를 -.-) 뽐뿌 구경하다가 3만원짜리 핸드폰이 있다길래 넙죽 탑승했어요. 

 

 며칠 써봤는데 대만족이네요. 스냅드래곤 4세대 듀얼코어 스마트폰이 3만원이라니 ㅜㅜ LTE버프까지 받으니까 인터넷 속도가 정말 빠르네요. 조금 과장하면 스스디 안달린 컴퓨터로 인터넷 하는 기분이랄까요 -.-? 아이폰은 이제 어플사용+음악감상용으로 전락. 싱글코어 800에서 듀얼코어 1.5로 넘어오니 체감속도가 우왕... 아이폰 5나오기 전가지 안드로이드 장난감용으로 딱이네요 ㅎㅎ

 

 물론 블베 쓸때 iCloud의 데이터에 접근할수 없던 기억때문에 동기화는 아예 생각도 안하고 쓰는중입니다. 구글 동기화를 쓰게되면 iCloud와 iOS간의 동기화에 중간에 뭐가 낀 느낌이라 사용하지 않고있었거든요. 그래서 클라우드는 드랍박스랑 에버노트정도만 사용합니다. 일정관리나 할일확인은 그냥 아이폰으로하구요. 음악도 여전히 아이폰으로 듣구요. 여전히 맥 유저에겐 아이폰이 최고네요. 이래저래 생각할것도 없이 그냥 되는게 편하드라구요. 

 

 귀찮아서 루팅도 안하고 순정에 런쳐만 깔고 쓰는데 뭐 그래도 만족합니다. 이러다 아이폰 5나오면 쳐다보지도 않을것 같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