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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야기

모래를 바꿨습니다.

첫 모래가 에버크린 LT였습니다. 이번에 둘째 생강이를 들이면서 모래를 바꿔봤는데, 바꿨다고 하기도 사실 좀 애매하긴 한데;

 
 두마리가 되면서 화장실을 한개로 같이 쓸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일단 여러마리의 고양이가 쓰는데 좋다는 멀티플캣으로 바꿔봤습니다.  처음에 부을때 먼지는 확실히 LT보다 많은거 같더라구요. 입자도 LT보다 작습니다. 한 반절정도 크기가 되려나? 사막화도 더 심한것 같고... 그리고 향이 너무 진하더라구요. 코끝이 찡할정도로... 물론 덕택에 냄새는 여전히 잘 잡아줄것 같긴 합니다만, 일단 화장실을 방에 놔뒀다가 거실로 뺐습니다. 좀더 날이 풀리면 내놓으려 했는데 향이 너무 진해서 좀 앞당겼습니다. 아직 둘째가 들어온지 3일밖에 되지 않아서 화장실 사용을 제대로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혹시 한개 화장실 공유 못하면 한개 더 사야할듯. 가능하면 한개로 해결해줬음 좋겠습니다. 사료보다 모래가 더 비싸니 원; 

 추가하자면 아까 이불을 터는데도 에버크린 향이...  으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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